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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YK, 선임부장 군판사 출신 김영수 대령(변호사) 영입
2021-02-15
▲김영수 변호사
[헤럴드경제]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는 해군 법무병과장을 역임한 김영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수 변호사는 1999년 해군 중위로 임관한 후 군 법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2001년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법무실장으로 재직한 이후부터 약 20여년의 세월 동안 군대 내 사법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04년 해군순항훈련함대에서 법무참모를 지냈으며 2005년 해군본부 법무실에서 고등검찰부장으로 활동했다. 2009년 해군작전사령부로 자리를 옮긴 김 변호사는 2011년부터 해군군사법원에서 군사법원장의 소임을 맡게 되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고등2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해군본부 법무실에서 법무실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지금까지 해군 법무병과장을 맡아 군 사법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김 변호사는 이 밖에도 성폭력예방 민·관·군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교리사업(해군 작전법규) 대표연구관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소임을 다했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우수한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김영수 변호사는 2001년 사법연수원장 표창과 2006 해군참모총장 표창, 2017년 합참의장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장관 표창만 해도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받았으며 2014년에는 법무부장관의 표창도 수상했다.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 보국훈장 삼일장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10개의 분사무소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법무법인YK와 김영수 변호사의 법률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를 영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