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마약전담센터

의뢰인은 사우나에서 남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본 사무소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이전에도 도.촬로 인한 처벌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재범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매우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즉시 본 사무소를 찾아와서 상담하였고, 본 사무소의 담당변호사는 사건의 정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촬영물을 배포하거나 공유한 바 없는점, 촬영영상이 약6초가량에 불과해 길지않으며,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을 정도로 원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동종 다른 범행의 촬영물보다 수위가 낮은 점, 최초부터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피고인이 개선을 위하여 성교육을 수료하고 꼼꼼히 복습하고 있다는 점, 피고인의 촬영물의 수위가 높지 않은 점 등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벌금형의 선처를 하게 되었습니다.
 

피고인은 이 사건 이후 정신적인 괴로움에 시달리면서 급격한 체중변화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신상정보공개도 되지 않았고 벌금이라는 최소한의 형으로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